평소에 잘 체하는 편이라 가끔 너무 속이 답답할 때는 병원을 간답니다.
그런데 평소에 병원에 체증으로 갈때마다 의사선생님의 진료 방법은 늘 다르더라구요..
증상을 물어보면 체증 때문에 왔다고는 했는데도 말입니다.
청진기를 등에 대보는 날이 있는가 하면, 침대에 누워서 일일이 손으로
눌러서 진료를 하는 방법 아니면 말로 설명을 하는 방법등
갈때마다 다른 진료의 모습에 솔직히 황당할때도 있답니다.
진료차트에 보면 어떤 내용으로 병원을 찾아갔는 지 자세히 나오는데
어떻게 갈때마다 진료방법이 다른 지...
조금 이해가 가지 않을때도 많았답니다.
오늘도 병원에 체증때문에 갔는데 평소와는 다른 방법으로 진료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웃옷을 올려보라고 하시고는 가슴에 청진기를 대 보는 것이었습니다.허걱!~.
솔직히 학창시절 (사춘기시절)에 감기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의사선생님께서 가슴에
청진기를 대고 진료를 하시는 것을 보고 그 뒤로는 왠만하게 아프지 않으면
병원을 잘 가지 않게 되었는데..
지금은 사춘기 소녀가 아니지만 그래도 병원에가서 진료를 하다보면
쑥스러울때도 가끔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
아파서 가긴 했지만 ..평상시에 가슴에 청진기를 대고 진료를 했다면
그런 쑥스러움이 덜 했을텐데..
정말 황당한 날이었습니다.
늘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왜 병원에 가면 같은 증상인데도 진료방법이 다른지..정말 궁금합니다.
의사선생님의 마음이긴 하지만 .. 같은 증상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갈때마다
다른 진료방법에 의아하게 느껴질때도 있답니다.
왜 의사선생님은 진료방법이 갈 때마다 다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