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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다행히 휴가와 맞물려 좋은 휴식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나름대로 이번 여름 휴가때는 작년과 달리 비가 많이 오지 않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해수욕장에 가보니 휴가의 막바지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준 것 같더군요.
그래도 전국에서 최고로 많은 피서객이 해운대해수욕장에 몰렸다고 하더군요.
올해는 작년과 달리 폭염주의보가 10일 넘게 발효되면서 다른해보다 더
해수욕장을 자주 찾은 것 같네요. ㅎ..바다가 가까이 있어 이럴땐 좋은 것 같습니다.

전 이번 휴가때 해수욕장과 계곡 두 곳 다 다녀왔습니다.
뭐..해수욕장이야 집과 가까워서 시도때도 없이 갔지만 계곡은 사실상 큰 마음먹고
다녀 왔답니다. 최고로 피서의 피크일때 계곡을 다녀와서 그런지 솔직히
조금 아쉬운 면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계곡에서의 피서도 좋았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답니다.

그럼 제가 피서를 다녀 온 해수욕장과 계곡을 휴가지로서 어떤 점들이 차이가
있는지 휴가 갔다 온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휴가를 다녀 오신 분들은 추억을 느끼며 읽어 주시고..
아직 휴가를 가지 않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어 읽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휴가지로서의 계곡과 해수욕장의 차이점.

1. 계곡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곳에서의 휴식을 장담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해수욕장은 휴가철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잖아요.
물론 계곡도 그렇겠지만
계곡은 해수욕장과 달리 산과 어울어진 숲에서
나름대로 조용한 휴식을 보낼 수 있답니다.

사실 저도 해수욕장보다는 계곡이 훨씬 좋더군요.
부산 가까이 계곡이 많이 있다면 자주 갔을텐데 대부분 멀리 있어 아쉬웠어요.





2. 계곡은 직접 먹을 것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 돈이 많이 들지 않아서 좋습니다.
 해수욕장은 해 먹을 곳도 별로 없는데다가 관광지라 음식값도 장난이 아니죠.
물론 주차비도 그렇고.. 샤워비.. 탈의실비..등 거의 돈이 드는 곳이지요.

3. 계곡은 숲 속에 있다 보니 그늘이 있어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해수욕장은 그늘이라곤 파라솔 하나에 의지해야 하잖아요.
그리나 바다가 있지만 무덥고..
여하튼 새소리가 들리는 계곡이 더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4. 해수욕장에 가면 바닷물때문에 몸이 찝찝하기도 하는데 계곡물은 상쾌해요.
물론 파도소리가 들리지 않고 사람들의 즐거운 함성이 들리지 않아 조금은
심심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계곡에서의 휴가는 상쾌함에 마음까지 쉴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5.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곡은 사랑을 더 쌓고 오는 곳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사
실 사람들이 많은 해수욕장엔 대화라기 보다는 사람들과 함께
부딪히며 노는 경우가 대
부분이라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기엔 좀 부족하죠.
뭐..10대,20대라면 사람들과 어울리며 노는 걸 좋아하겠지만..ㅎ



6. 해수욕장에서는 다양한 여름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계곡은 물살이 센 곳이 아니면 레포츠를 즐길 만한 곳이 별로 잖아요.
해양레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해수욕장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



7.해수욕장에서의 휴가는 눈이 즐겁습니다.
특히 남자분들이 더 그렇겠죠..쭉쭉빵빵 비~~키~~니.  ㅋㅋ
저도 사실 이번 여름 눈이 즐거웠습니다. 몸짱님들이 정말 많더군요. 흐흐흐~


8. 계곡과 달리 해수욕장에서의 밤 풍경은 화려한 불빛과 바다가 어울어져
낭만이 가득합니다.

계곡은 밤이면 어두컴컴 솔직히 무섭잖아요. ㅎㅎ


어때요..
두 곳의 휴가지의 차이점을 조금은 공감을 하셨나요?

사실 어느 곳이든 장단점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맞는 휴가지를 택하여 휴가를 떠난다면
더 유익한 휴가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휴가가 대부분 끝나는 시점이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죠.
아직 무더위가 지속된다고 하니 늘 건강 챙기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다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