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정부의 대책수립을 위한 노동자들의 힘겨운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는 반여동 농산물도매상가앞..
기름값이 오르면서 우리의 화물차 운전자들은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노동장들이 늦은밤 칠흑같은
어두운 거리에 모여 있었습니다.
시외에서 볼 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환히 밝혀진 도로위의 불빛들..
그들은 바로
서면에서 대규모로 시위를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소수의 사람들이지만
마음만은 모두가 하나된 내용으로 철야농성을 하며
정부의 확실한 대책에 대해
한마음으로 시위를 하고 있는 성난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화물차 운송료는 몇년동안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하고 기름값만 오르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오르면 당연히 화물차의 운송료도 함께 올라가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이제 참다 못한 사람들이 거리에서 불을 피우며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관해 근본적인 대책수립보다는 임시방편으로 문제를 해결할려고 하다보니
오늘과 같은 시위가 곳곳에서 일어 나는 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광우병으로 확산된 국민의 불신과 지금의 현실적인 경제난과
더불어 일어난 시위..
많은 사람들이 정부의 성의없는 태도에 거리로 내 몰리고 있어 정말 안타까운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힘겨운 새벽시위를 하고 있는대도
국민의 경제적 힘이 되어줄 정부는
아무렇지도 않게 편안한 잠을 청하고 계시겠지요...
국민의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는 성의있는 모습이
정말 그리운 새벽에 몇 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