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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입구에 텅빈 MVG전용 주차장..

 MVG주차장은 MVG들만 다시 말해서 백화점의 vip들만 이용할수 있습니다.
 MVG이면 소형차라도 이용할수 있는데 제가 알기론 한해 백화점 이용액이 1천이 넘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정확한 금액은 백화점의 관계자들이 측정하는 금액이라 다소 차이가 있을 듯..
MVG들에게는 차에 달수 있도록 표식을 줍니다. 그게 있으면 MVG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한거구요. 아무리 비싼 외제차도 그거 없이는 MVG주차장에 주차 못합니다.
MVG표식만 있다면 당연히 주차할수 있습니다. vip를 잡기위한 백화점의 홍보전략이지요.
보통 3시간에서 5시간까지 무료주차입니다.
더 길게 주차한다해도 보통 주차료는 안 받습니다.
이곳은 늘 검은색 정장을 입은 직원이 MVG전용 차량을 구분하기 위해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른 직원들과 옷차림부터 다르니 뭔가 틀리겠지요.

 MVG전용 주차장은 보통 고객들이 쉽게 백화점에 들어 갈 수 있도록 입구에 설치된 곳이 보통입니다.
 당연히 백화점에 매출을 올려 주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는 생각이 들기 하지만..
 문제는 장애인 주차시설이 너무 먼 곳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나서 솔직히 마음이 좀 씁쓸했습니다.
 일반인들이야 주차할려고 몇층을 왔다갔다 하더라도 우수고객이 아니기때문에 그렇다고 이해는 가지만
 장애인을 위한 주차장은 백화점 입구와 너무 터무니없이 멀리 있어서 보기에 좀 안좋았습니다.
 대형마트나 일반적인 주차장에 가도 장애인주차장은 늘 주차하기 쉽고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데..
 이곳( 백화점 )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장애인 주차장은 입구쪽에서 한참을 빙빙돈 후에 나온답니다.

 요즘에는 백화점에도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사러 가십니다.
 예전에는 백화점이라고 하면 비싼 물건( 명품 )만 있다고 생각하고 가는것이 조금은
 꺼려졌지만, 요즘에는 생활도 많이 윤택해지고 백화점의 물건들도 그렇게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백화점에 영화관등 문화시설도 많이 있어서 누구나 다 쉽게 구경도 하고 쇼핑도하는
 곳으로 바뀐점도 많은 사람들이 백화점을 찾게하는 비결이 된 것도 같구요.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에
 장애인을 위한 주차공간이 좋은 위치에 잘 비치되어 있었음 좋았을텐데..
 너무 우수고객만을 위한 배려만 앞서는 것 같아 조금 보기에 안좋았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돈만 있으면 대우을 받는 세상이라는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광경이었습니다.
1달에 한번 와서 식료품 매장에서 끽해야 10만원 장보는 고객이랑, 올때마다 수십 수백만원씩
의류나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랑은 백화점 입장에선 다르게 보일 수 밖에 없겠지요.
백화점이 관공서도 아니고, 이익을 창출해야만 하는 기업임을 생각할 때, 고객 입장에서 보면
씁쓸하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일반인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장애인을 위한 주차공간은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씁쓸한 현실에 대한 제 마음을 표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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